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생명과학Ⅱ (문단 편집)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2학년도]] ==== * 6월 모의평가 2021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평가처럼 쉽게 출제되었다. 시간을 많이 들여야 답이 나오는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고, 20번 코돈문제는 기초적인 형태로 출제되었지만 오답률은 1위였다. 오페론 문제 또한 쉽게 추론이 가능한 형태로 출제 되었다. 16번 DNA복제 문제는 그림으로 출제되던 부분을 글로 제시하였고 이런 특이한 점 때문에 이 시험지에서 오답률이 두 번째로 높았다. 다만 기존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최상위권까지 힘들어할 정도는 아니었다. 확정 1등급 컷은 '''47점'''[* 사실 48점일 수 있었으나, 48점까지의 누적 인원이 4%에 단 2명이 모자란 수치였기에 47점으로 확정되었다.]이고, 만점 표준점수는 '''72점''', 백분위는 '''99'''로 전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다 생각할 수 있다.[* 만점자가 많은 것에 비해 표준점수가 높다는 것은 평균이 낮다는 증거로, 올해부터 [[변환표준점수]]가 폐지된 [[서울대학교]]와 같이 탐구 표준점수가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학교의 경우에 정시 지원에서 많은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다. 표준점수 차이만큼 거의 비슷한 국어 한두 문제를 가져간다 생각해보자.] ----- * 9월 모의평가 6월 평가원 모의평가보다 킬러 문항 위주로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18번, 20번이 킬러였다. 최근 치러졌던 모의평가보다 킬러에 다소 힘을 준 듯한 느낌이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모의평가 중 유일하게 만점자가 두 자리수이다. 비킬러는 힘을 많이 빼고 기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형으로 넣어서 어느 정도 공부한 편이고, 실수가 없었다면 최소한 44점은 어렵지 않게 받았을 것이다. 확정 1등급 컷은 '''46점''', 백분위는 '''97'''이며, 만점 표준점수는 '''69점''', 백분위는 '''100'''[* 다소 낮은 표준점수에 비해 만점 백분위가 100이라는 것은 킬러 문제가 어려웠음을 시사한다. 표본상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와 매우 흡사한 구조이다.]으로 화학Ⅰ 다음으로 낮게 나왔다. ----- * 대학수학능력시험 ||<#fff> [[파일:2022수능생2.png|width=100%]]|| >문제를 이렇게 해괴망측하게 내놓고 찍는 것을 막으려고 평가원이 빅 엿을 날렸습니다! 아... 평가원이 마음에 안 들어요 정말... >---- >[[메가스터디]] 생명과학 강사 [[백호(강사)|백호]], 18번 문제를 해설하며[[https://www.megastudy.net/teacher_v2/mega_tcc/view.asp?tt_num=22559&domCd=A&SubMainType=A&mOne=cast&pClsCd=&pGrdCd=&pSchType=&pSchText=&pSort=1&tec_cd=bis100&LeftMenuCd=8&page=3|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 올라온 백호 강사의 총평]] '''{{{#800000 헬파이어.}}}''' 난이도상으로나 퀄리티상으로나 '''{{{#800000 역대 최악의 생명과학Ⅱ 시험지.}}}''' 이 해 실시된 다른 과탐들[*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Ⅱ'''. 이 시험지들 모두 하나같이 대수능 과탐 역사상 최고난이도였으며, 단순 난이도로 사설 모의고사 시험지와 비견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리학Ⅰ의 경우 역시나 2019년 이후 실시된 모든 모평/수능 다 합쳐서 두 번째로 어려운 시험지인 당해 6모와도 격차가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클만큼 어렵게 나왔으나 일각에서는 옛날에 물리학이 어렵게 출제되었음을 지적하며 수능 역사상 최고난이도는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애초에 돌림힘 등 물Ⅰ의 킬러 파트가 많이 빠졌기 때문. 그래도 개정 교육과정 한정으로는 물Ⅰ도 당연히 역대 최고난이도.]과 마찬가지로 수능 역사상 최고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비멘델집단을 최초로 제시하는 등 여러 신유형으로 수험생을 당황시켰던 2017 수능 이상으로 평가받으며, 전체적으로 문제들의 발상이 참신하다기보다는 그냥 '''대놓고 시간 내에 풀지 말라'''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시험이었다. [[2022학년도 수능|그해 수능]]에서 1등급 컷이 '''40점'''이라는 전대미문의 등급컷을 내며 정말 어렵기로 악명 높았던 지구과학Ⅱ 시험지도 어렵기는 했지만 타임어택을 강요하는 노가다 문제는 없었고, 대부분 개념의 근본적인 원리와 이해를 물어보고 오개념을 저격하는 기조로 출제되어 문제의 학문적 가치가 높아 문제 자체는 호평받는 것과 달리 생명과학Ⅱ는 그런 느낌은 전혀 없고 그저 문제를 더럽게만 냈다는 의견을 받은 것. 이 평가는 생명과학Ⅱ를 공부했다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2014년부터 7년간 생명과학Ⅱ 기출분석서와 N제를 출판해 온, 사설 생명과학Ⅱ 출제진 중 가장 실력있는 팀으로 뽑히는 UAA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거기디가 UAA는 '''[[:파일:UAA 오류.png|대한민국 내에서 30분 안에 20문제를 정확히 푸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이 시험지의 수준을 비응시자들에게도 명확하게 알려주었다. 당연히 2021 수능과 당해 6월 및 9월 평가원 모의평가보다는 훨씬 어렵게 출제되었다. 물론 이번 수능은 희대의 [[불수능]]이었던지라 과학탐구 역시 화학Ⅱ를 제외하고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를 말한 것이며 절대적인 난이도는 화학Ⅱ가 당연히 Ⅰ과목보다 어렵다.] 전 과목이 화산 폭발이긴 했지만... ||<#fff> [[파일:2022 수능 생2 15번 문제.jpg|width=100%]]|| 15번, 18번, 20번이 킬러 문제였으며, 15번 제한 효소 문제는 염기 서열을 제시하지 않은 채 이를 구해야 풀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염기를 문자에 대응시킨 전례는 많아도 염기 서열을 통째로 주지 않은 것은 이 문제가 처음이다. 대놓고 시간을 뺏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는 문제였다. 아래는 비응시생들을 위해 이 문제의 풀이를 기재해 보았다. {{{#!folding 2022 수능 생명과학Ⅱ 15번 풀이 [ 펼치기 · 접기 ] ㄱ. Ⅱ에서 생성된 각 DNA의 조각의 염기 수가 14, 26, 40이므로 x에서 PvuⅠ가 인식하는 염기 서열은 2군데 있으며, x1의 3'쪽에 PvuⅠ에 의해 절단되어 생기는 DNA의 조각의 염기 수는 26이어야 한다. 이때 Ⅳ에서 생성된 각 DNA의 조각의 염기 수가 14, 18, 22, 26이므로 x에 PvuⅠ, XhoⅠ, RsaⅠ의 절단 위치를 나타내면 아래의 그림과 같다. (그림에 있는 숫자는 각 DNA 조각의 염기 수이다.) ||<#fff> [[파일:2022 수능 생2 15번 문제 풀이 해설 부분1.png|width=100%]]|| 이때 Ⅰ에서 생성된 각 DNA의 조각의 염기 수가 16, 26, 38이고, Ⅳ에서 생성된 각 DNA의 조각의 염기 수가 36, 44이므로 x에 EcoRⅠ, PvuⅠ, RsaⅠ, XhoⅠ의 절단 위치를 나타내면 아래의 그림과 같다. ||<#fff> [[파일:2022 수능 생2 15번 문제 풀이 해설 부분2.png|width=100%]]|| 따라서 x1에는 염기서열이 5' -GTACG-3'인 부위가 있다. ㄴ. Ⅱ에서 생성된 DNA 조각 중 염기 개수가 26개인 조각에서 아데닌(A)의 개수는 10개이다. ㄷ. Ⅵ에서 염기 개수가 16개, 18개, 20개, 26개인 DNA 조각이 생성된다. 따라서 정답은 5번 ㄱ,ㄴ,ㄷ.}}} ||<#fff> [[파일:2022수능생2.png|width=100%]]|| 18번 문항은 킬러 문제인 코돈표 추론이었는데, 최악의 코돈 문제로 꼽혔던 2019 9월 모의고사 18번의 수준을 넘어서는 바람에 정답률이 '''9%'''를 찍는 상황이 발생했다. 9%라는 정답률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지 배열상 ㄱ이 2개뿐이어서 2, 3, 5번 중 하나로 찍었지만[* 실제로 2번(ㄴ)을 고른 학생이 40%나 되었는데, 이는 이 문제를 제외한 다른 모든 문제를 풀었을 때 선지 배열이 4'''3'''345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3번(ㄷ)은 선지 배열로 보아 정답일 가능성이 희박했기에 2번으로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즉 이 정도면 이 문제를 정말로 풀어서 맞힌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정작 답이 '''1번(ㄱ)'''이라서 모조리 틀린 것으로 분석된다. 심지어 이 문제를 제외하고 1번이 이미 4개가 나왔기 때문에 답 개수로 찍기도 불가능했다! 과거에도 코돈표 문제는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도를 넘어서 극소수의 학생들만 손댈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 경향을 벗어나지 않은 셈. 거기다 이번 문제는 무슨 아이디어를 쓰는 것도 아니고 주어진 정보에 비해 구해야 하는 상황이 지나칠 정도로 많아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원래 1등급이 아니면 그냥 거르는 코돈이었지만 이번 문제는 시간이 부족해 모두가 걸렀다는 평. [[백호(강사)|백호]]는 이 문제를 해설하면서 '''10분을 줘도 풀 수 없는 문제'''[* 전체 시험 시간이 30분인데 한 문제에다 10분을 쓰는 것만으로도 비정상적인 상황이지만, 백호는 늘 코돈 추론을 최대 10분 내에 맞힐 수 있다면 시도해 보고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찍고 넘어가라고 설명한다. 킬러가 이 한 문제만 있다면 나머지 문제들을 최대한 빨리 털고 여기에 올인이라도 해 볼 수 있지만, 킬러 문제가 서너 개인데 고작 3점 하나 따겠다고 10분 이상 쏟아붓는 건 명백한 과투자로, 만점을 목표로 가르치는 강사의 입장에서도 이런 문제는 일단 찍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다.]라며 이 문항의 비정상적인 난이도를 비판했고, UAA 역시 비슷한 논조의 의견을 내었다. 다른 킬러였던 지구과학Ⅱ의 20번도 맞힌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그 문제는 지구 자기력선의 완벽한 이해를 묻는 문제였던 것과 달리 이번 코돈은 너무 더럽게 어려웠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래는 비응시생들을 위해 이 문제의 풀이를 기재해 보았다. {{{#!folding 2022 수능 생명과학Ⅱ 18번 풀이 [ 펼치기 · 접기 ] 자료를 보면 X를 합성할 때 사용된 개시 코돈이 존재하는데, 그러려면 전사 주형 가닥에 5'-CAT-3' 서열이 있어야 한다. I~III 내부에는 이 서열이 없고, 전사 주형가닥에서 ㄱ~ㄷ을 제외한 부분에도 5'-CAT-3'서열이 없다. 즉, I~III의 일부와 나머지 염기서열 일부가 조합되어 있는 부분에 이 서열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면 가능한 경우의 수를 따져보자. X는 7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ㄱ에 개시 코돈과 상보적인 5'-CAT-3'서열이 있을 수는 없다. 또한 만약 ㄴ에 이 서열의 일부가 있다면 ㄴ의 오른쪽 끝부분이 5'-CA-3'이면 가능하지만 이러면 8번째 코돈이 종결코돈이 될 수 없다. 만약 ㄷ의 왼쪽 끝부분이 5'-AT-3'이면 8번째 코돈이 종결코돈이 될 수 있지만 오른쪽 끝부분이 5'-CA-3'이면 ㄱ에 종결코돈과 상보적인 염기 서열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건 없다. 즉 개시 코돈과 상보적인 5'-CAT-3'서열은 ㄷ의 왼쪽 끝부분 2개의 염기와 그와 인접한 사이토신이며, 8번째 코돈이 종결 코돈이어야 하므로 ㄱ의 가장 왼쪽 염기는 아데닌이다. 또한 Y는 5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므로 y의 6번째 코돈이 종결 코돈이 되어야 하며, 따라서 y가 형성될 때 x에서 1개의 염기쌍이 삽입된 부위는 ㄱ에서 오른쪽 끝부분 2개 염기의 사이이거나 오른쪽 끝부분 1개 염기와 그 다음 A 사이 중 하나이며, ㄱ의 오른쪽 끝부분 1개의 염기는 사이토신이거나 타이민이어야 한다. 이제 Z를 보자. Z의 아미노산 서열과 그에 대응이 가능한 코돈은 다음과 같다. (편의상 3개씩 끊었다.) 메티오닌 - AUG, 시스테인-UGU, UGC, 류신-CUU, CUC, CUA, CUG, UUA, UUG, 글리신- GGU, GGC, GGA, GGG, 그리고 중간에 (가), 그 오른쪽의 발린 - GUU, GUC, GUA, GUG, 히스티딘 - CAU, CAC, 아스파라긴- AAU, AAC 그리고 이때 z는 x에서 1개의 염기쌍이 삽입되고 2개의 염기쌍이 결실된 것이다. Z이 2번째 아미노산이 시스테인이 되려면 주형 가닥 ㄴ의 오른쪽 끝부분의 1개 염기와 이와 인접한 T가 함께 결실되어야 하며, ㄴ의 오른쪽 가닥에서 2번째 염기는 사이토신이어야 한다. 따라서 ㄴ은 I에 해당함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이제 ㄱ,ㄴ선지의 판단이 거의 끝나는데, 전사주형가닥에서 5'-TCAGTT-3'서열은 종결 코돈, 아스파라긴 코돈과 상보적인 서열이므로 ㄱ에는 발린 코돈, 즉 GU?가 상보적인 염기 서열, 즉 5'-?AC-3'이 있어야 한다.(결정되지 않는 코드는 ?로 표기하였다.) 따라서 ㄱ은 II이고 ㄷ은 III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되면 a는 5' 말단, b는 3'말단, c는 5' 말단이고, x의 주형 가닥의 염기 서열은 아래와 같게 된다. 5' - TCAGTT'''ATGCAC'''ACACC'''CAGACA'''TAC'''ATAGAT'''TAA-3' 그러면 ㄱ,ㄴ 선지는 이걸로 해결이 된다. 이제 ㄷ 선지를 따져보자. 돌연변이가 일어난 과정을 아래에서 두 줄로 표현할 것이다. x의 주형 가닥이 5'-TCAG/TTA/TGC/ACA/CAC/CCA/GAG/ATA/CAT/AGATTAA-3' mRNA가 3'-AGUC/AAU/ACG/UGU/GUG/GGU/CUG/UAU/GUA/UCUAAUU-5' 여기에 1 염기쌍이 삽입된다. 삽입되는 부분은 볼드체 표기하였다. y의 주형가닥이 5'-TCAGTTATGCA/C'''T'''A/CAC/CCA/GAG/'''AT'''A/CAT/AGATTAA-3' mRNA는 3'-AGUCAAUACGU/G'''A'''U/GUG/GGU/CUG/'''UA'''U/GUA/UCUAAUU-5' y의 주형가닥이 5'-TCAGTTATGCA/T'''C'''A/CAC/CCA/GAG/'''AT'''A/CAT/AGATTAA-3' mRNA는 3'-AGUCAAUACGU/A'''G'''U/GUG/GGU/CUG/'''UA'''U/GUA/UCUAAUU-5' 여기서 다시 2 염기쌍이 결실된다. y의 주형가닥이 5'-TCA/GTT/ATG/CAC/TAC/ACC/CAG/ACA/CAT/AGATTAA-3' mRNA는 3'-AGU/CAA/UAC/'''GUG'''/'''AUG'''/UGG/GUC/UGU/GUA/UCUAAUU-5' y의 주형가닥이 5'-TCA/GTT/ATG/CAC/TAC/ACC/CAG/ACA/CAT/AGATTAA-3' mRNA는 3'-AGU/CAA/UAC/'''GUA'''/'''GUG'''/UGG/GUC/UGU/GUA/UCUAAUU-5' 그러므로 Z에서 (가)의 유전부호가 GUG이면 (가) 다음의 아미노산이 메티오닌이어야 하는데 발린이므로 (가)의 유전 부호는 GUA이다. 따라서 답은 1번 ㄱ.}}} ||<#fff> [[파일:2022 수능 생2 20번 문제.jpg|width=100%]]|| 20번 문제 역시 두 개의 모집단에 두 개의 형질을 크로스오버시킨 문제로, 기존 상위권 수험생에게는 빠르게 풀고 넘어가야 할 영역으로 인식되었던 [[하디 바인베르크 법칙]] 문제에서도 뒤통수를 쳤다. 그런데 이 문제는 난이도 그 자체도 어려웠지만 문제 자체의 오류로 인해 큰 논란이 되었다. 이유는 후술. 확정 1등급 컷은 (재채점 이전 기준) '''45점'''이다. 다만 만점자 표준점수는 69점으로 과학탐구 8개 과목 중에서 낮은 축에 속한다. ||[youtube(pP0LMs-twnw)]||[youtube(O4ZuMK9EheI)]|| ||<#fff> [[파일:UAA 오류.png|width=10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0786|20번 문제에 오류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많은 이의 신청이 있었지만, 11월 29일에 평가원은 이 문제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유는 '''이 문항의 조건이 완전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준거로 학업 성취 수준을 변별하기 위한 평가 문항으로서의 타당성은 유지된다고 판단'''했기 때문.[* 즉, 사실상 자기들이 문제를 잘못 만들어 놓고는 '''"[[누칼협|물어보지도 않은 값을 뭐하러 구했나?]]"'''라는 무책임한 말이다.] 이에 대해 수험생 92명이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하였고[[http://naver.me/FnncPVQv]], 법원 1심 판결에서 20번 문제의 오류가 인정되어 전원정답으로 처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 II 출제 오류 사태]] 참조. ||[youtube(ZgpXIaTXPGI)]|| 재채점 결과, 확정 1등급 컷 47점(+2점), 확정 2등급 컷 44점(+2점), 확정 3등금 컷 40점(+1점)으로, 전체적으로 1~2점씩 상승하였다. 만점 시 표준점수는 1점 감소해서 화학Ⅰ, 물리학Ⅱ와 함께 공동 꼴찌가 되었고, 1등급 비율도 4.74%에서 4.13%로 0.61%p(40명) 감소하여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누적 기준으로 따져도 2, 3등급 모두 감소했다.] 반면 만점자 수는 6명에서 13명으로 7명 증가했다. 특이한 점은 47점의 백분위가 98이었는데 1등급 컷 점수가 됐다는 것. 또한 백분위가 100이나 그에 비해 만점 표점은 68점인 것으로 보아 킬러 문제가 얼마나 악명이 높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덕분에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학생들은 타 과목에 비해 큰 손해를 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